청소년 사진공모전

제 목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기 간
2015. 11. 25 – 12. 25
장 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
전시 작품
사진 83여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광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재 자신들의 영웅을 사진으로 소개해보는 청소년 사진공모전이다. 본 전시는 2015년 9월7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에 응모된 전국 청소년 101명의 사진 196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한 78명의 사진 83점으로 구성된다. 우리의 광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시대의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광복의 중심에서 그들은 담담히 독립의 꿈을 이루어 나갔다. 그렇다면 2015년 현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영웅은 누구일까. 아마 나의 어머니, 친구 또는 꿈과 소망을 담은 생활 속의 사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새롭고 다양한 시선으로 어른들은 무심코 지나치거나 감흥없이 바라보던 자연, 이웃들의 얼굴, 가족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영웅을 찾고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수상자

대 상 장경수

우 수 상 김수아, 위민형, 이연지, 정우택

전시 참여 고다선 외 77명

공모 기간 2015. 9. 7 - 10. 4
공모인원 101명, 사진 총 196점
심사위원 김윤호 (사진가)
손영주 (한미사진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허현주 (한국사진교육학회회장,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심사평 영웅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인물이기에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누군가의 영웅이 될 수 있다. 세상을 구한 인물만이 영웅이던 시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주변 인물들 조부모, 부모, 친구 또는 애완동물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해지고 평범하게 되었다. 영웅 보다는 롤 모델 혹은 멘토가 더욱 필요한 시대이다. 문명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사고가 확장 될수록 결국엔 그 시대를 사는 이들의 생각과 신념이 항상 반영되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믿고 의지 할 그 누군가가 있다면 성숙한 인격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심사는 항상 고역을 동반하는 일이다. 모든 이의 사진이 다 존재 이유를 가지기에 우열을 정하기란 여간 짐스러운 일이 아니다. 심사의 기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사진 속의 영웅이 아니라 영웅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평가한 것이란 점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제출한 사진의 영웅들이 사진 속에서만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진정한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된다면 이 공모전도 지원자에게도 무엇보다 값진 일이 되리라 확신한다.
김윤호(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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